저 멀리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촬칵~
네~
오렌지티셔츠에, 무채색 반바지. 그리고 파랑형광 슬리퍼까지.
뭐 대충 그까이꺼.
이 세상 모든 인류가 평화롭기를.
산악오토바이를 타고 타포차우산 정상에 올라갔습니다.
대부분이 캐톨릭신자인 만큼 평화를 기원하는 모습들이 있네요.
사진에는 없지만, 성자 예수님의 동상이 있었습니다.
바다 색깔이 하늘색인 것은, 산호때문에 깊지 않기 때문이랍니다.
산 정상에서 바다를 보며 찍은 사진입니다.
둥그스름한 바다... 표시가 나나요?
저 뒤에 보이는 집은 러시아 부자의 별장이라고 합니다.
사이판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집이죠.
근데, 너무 까매요~
바람에~
작은 섬, 사이판. 늘 바다와 함께 있네요.
국제공항 치고는 짧은 활주로가 보이네요.
사이판 섬을 넘어 티니안, 로타, 괌이 있다고 합니다.
오른쪽 상단에 예수님 동상이 보이네요.
하지만, 형상 자체가 짜가입니다.
함께이기에 더욱 즐거웠던 여행이었네요.
아내가 오토바이 좀 타네요. 드리프트도 2번이나 하시고...
사고 안나서 정말 다행입니다.
이날, 술 먹고 행패 부리셨음. 사장님 완전 열받으셨어요.
팁 받으시고 얼굴 밝아지셨네요.
코코넛과 야자의 차이를 아세요?